김종국이 8년 만에 발라드로 컴백했다.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는 "김종국이 오늘 새 싱글 '지우고 아플 사랑은…'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한다"고 8일 밝혔다.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김종국이 작사, 작곡을 포함한 전반적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으며, 김종국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절제된 슬픔을 표현한 정통 발라드곡이다.
김종국의 가장 최근 앨범은 2012년 7집 '저니 홈'(Journey Home)과 리메이크 싱글 '회상'이었다.
소속사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신곡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오랜 공백을 깼다"며 "김종국의 향후 지속적인 음원 활동을 예고하는 의미 있는 신곡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5년 남성 듀오 터보로 데뷔한 김종국은 최근에는 '런닝맨', '너의 목소리가 보여',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에서 활약해 왔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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