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는 4일 집단에너지 사업자가 고객의 불편사항을 찾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지역난방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8월까지 진행한다.

공사는 이를 위해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 발대식을 열어 직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성공 다짐 결의대회도 했다.

황창화 사장은 "시범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객 중심의 핵심 서비스로 기존의 집단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특화 서비스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