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는 ㈔한국나눔연맹과 ‘배려와 봉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국희(사진) 성남보호관찰소 소장이 서명한 후 이를 한국나눔연맹에 보내 안천웅 사무총장이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한국나눔연맹이 기부한 전기매트 20개(230만원 상당)를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전달한다.
또 심리치료 프로그램과 생활 개선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국희 소장은 “한국나눔연맹과 공동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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