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수미(오른쪽 다섯 번째) 성남시장과 윤창근(오른쪽 네 번째) 성남시의회 의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1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 은수미(오른쪽 다섯 번째) 성남시장과 윤창근(오른쪽 네 번째) 성남시의회 의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1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1일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위해 시청 앞 잔디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021년 2월5일까지 진행한다.

모금 목표액은 1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모금액 10억3900만원보다 6100만원 늘어난 수치다.

사랑의 온도탑 눈금은 목표액의 5%인 55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칸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를 가리킨다.

성금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기부하면 된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