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청 전경./사진제공=시

성남시는 올해 하반기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은 만15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과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대상은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다.

청년 고용우수기업은 선정 기준일 직전의 연평균 청년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2명 이상 늘어난 곳이며, A(6명 이상), B(4~5명), C(2~3명) 등급으로 나눠 인증한다.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은 선정 기준일 직전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2명 이상 늘어난 곳이며, A(35% 이상), B(20~34%), C(10~19%) 등급으로 나눠 인증한다.

각 분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을 준다.

또 해외전시회 성남관 참가나 성남 글로벌 수출기업육성 패키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 성장지원 등을 신청하면 심의 때 가점을 준다.

신청은 2~4일 성남시청 홈페이지(www.seongnam.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시청 7층 고용노동과에 하면 된다. 2개 분야 중복 신청은 할 수 없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