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는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잠정합의안을 찬성 3322표, 반대 3965표 찬성 45.1%에 그쳐 과반수 찬성 미달로 부결시켰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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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GM 임단협안 부결, 조합원 고용위기 원인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GM)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2020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찬성 45.1%에 그쳐 과반수 찬성 미달로 부결됐다고 밝혔다.지난 30일∼1일 이틀간 실시한 조합원 투표 결과 전체 7364명이 투표(투표율 94.7%)에 참여해 찬성 3322명 반대 3965명 기권 411명 무효 77명으로 찬성율이 45.1%로 과반수에 미달돼 부결됐다.이번 투표결과 조합원수 전체 7775명 중 4514명으로 조합원수가 가장 많은 부평공장 찬성율이 38.4%로 가장 낮았고 정비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