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노(51·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가 제21대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이달 24일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25일부터 2년이다.
안관주(57·29기)·남궁평(56·28기)·손인준(45·36기) 변호사는 각각 제1·2·3부회장에 선출됐다.
앞서 이 회장은 인천변호사회 부회장 겸 인천고등법원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법조계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호사 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며 “인천고등법원과 해사법원 유치 등 대외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도 임기 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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