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도림동 취약계층에 생필품 기부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천식)는 가수 영탁으로부터 이웃돕기 일환으로 생필품 10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남촌동은 가수 영탁이 무명시절 거주했던 지역이다. 그는 어려운 시절 함께 했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근 영탁의 선한 영향력으로 팬클럽에서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 물품은 남촌도림동에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천식 남촌도림동장은 “가수 영탁씨가 어려운 시절 함께한 우리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주니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