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과 하나캐피탈은 올 연말까지 ‘볼트EV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엠의 전기차 모델인 볼트EV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지난 8월 새롭게 출시한 ‘하나원큐’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나캐피탈 볼트EV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2021년형 볼트EV 디럭스를 48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경우에 지역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따라 최저 월 63만원에 전기차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아울러 하나원큐 앱에서 다른 은행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내년 1월31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모든 손님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고 하나원큐 정기예금과 하나원큐 정기적금에 대한 우대금리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