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네트워크(이사장 장석복•왼쪽 세 번째)는 30일 '2020 사랑의 연탄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사랑의 연탄 2000장(160만 원 어치)을 인천연탄은행에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을 기증한 ㈜플러스건설 최황범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석복 사랑의네트워크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탄 배달 대면봉사를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나눔문화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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