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보건소는 25일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15일까지 운영되는 취약계층 건강관리 서비스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의 한파 관련 건강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는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수면 양말, 극세사 담요, 보온병 등 방한용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TF팀으로 구성된 한파 대비 합동팀을 운영,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안부 전화 및 건강상태 점검 등 실시간으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 질환은 고령일수록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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