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구발 유흥업소·교사 확진자 발생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앞두고 인천 내 고등학교와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로 코로나19가 퍼지는 모양새입니다. 연수구 유흥시설 종업원 4명이 집단감염됐고 연수구 한 고등학교 교사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9호선 연결 사업, 인천 빼고 결정하고 같이 내자?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인천시에 사업비 분담을 요구하고 나선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을 두고 인천시의회가 비판에 나섰습니다. 당초 인천시와 협의도 없이 사업을 추진하며 일방적으로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 연봉 2억 이사장, 단 1명만 면접 본 ‘면세협’
관세청이 고위직 출신 퇴직자를 유관기관에 내리 꽂는 이른바 ‘관피아’ 관행으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 공모에서 단 1명만 면접 평가를 실시한 사실이 드러난 이후 업계 안팎에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현황 알 권리 있다
정부가 최근 경기도에 통보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현황을 두고 소극적인 행정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연령별 현황은 뺀 채 전체 인원만을 알렸는데 도의회는 피해자 현황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경기도의회 “농민기본소득 조례 없어” 질책
이재명 경기지사의 핵심 정책인 ‘농민기본소득’의 예산 통과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앞선 행정감사에서 조례 없이 예산을 편성했다는 이유로 경기도의회 예산심사에서 전액 삭감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남양주 시장, 도 보복성 감사 항의 피켓 시위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3일 경기도의 특별 조사에 항의하며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조 시장은 이번 감사가 절차적으로나 내용상으로나 위법하다고 주장하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는 감사를 보복감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