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제7회 기부의 날 행사 기간 2억6849만원을 모금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 지난해보다 모금액이 51%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금 5400여만원, 마스크·쌀 등 현물은 1억원을 넘었다.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 행사 때는 9100만원, 복지기관 등에서도 2200여만원이 모였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