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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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오락 영화 '도굴'이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개봉한 '도굴'은 지난 주말(13∼15일) 동안 26만3천여명(점유율 46.3%)의 관객을 모아 전 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은 100만1천여명이다.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문화재 도굴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눈길을 끌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0만4천여명(18.3%)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으며, '내가 죽던 날'은 10만1천여명(18.1%)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