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사진 왼쪽)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은 13일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와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3일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상호 우호관계를 통한 협력과 미래 지향적 발전 관계 구축을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공연·전시·미디어아트 등 창의적인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공동제작 및 협력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원‧학생 출연기회 확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공익사업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경기아트센터가 설립 약 30년이 된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요소의 유입 및 협업이 필요한 시점으로 문화적 성장을 통해 앞으로 경기도의 정체성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열정과 창의를 활용하여 경기도가 업사이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