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자체매립지로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의 1번지’가 예비후보지로 결정됐고 신규 광역 소각시설은 중구 신흥동3가, 남동구 고잔동, 강화군 강화읍 용정리 등 3곳이 꼽혔다. 또 하수슬러지 전용 소각시설은 서구 가좌동 가좌환경사업소와 중구 신흥동3가 남항환경사업소 등에 들어선다.
반면 연수구 송도소각장과 서구 청라소각장 등 기존 소각시설 2곳은 용량을 줄여 계속 사용할 방침이다. SRF발전소 시설은 기존 그대로 사용을 이어가게 된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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