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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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자체매립지로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의 1번지’가 예비후보지로 결정됐고 신규 광역 소각시설은 중구 신흥동3가, 남동구 고잔동, 강화군 강화읍 용정리 등 3곳이 꼽혔다. 또 하수슬러지 전용 소각시설은 서구 가좌동 가좌환경사업소와 중구 신흥동3가 남항환경사업소 등에 들어선다.

반면 연수구 송도소각장과 서구 청라소각장 등 기존 소각시설 2곳은 용량을 줄여 계속 사용할 방침이다. SRF발전소 시설은 기존 그대로 사용을 이어가게 된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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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자체매립지 예비후보지, 옹진군 영흥면 기본 구상 발표 인천시 자체매립지 예비후보지로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1일원이 꼽혔다.박남춘 인천시장은 12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가칭 친환경 에코랜드 및 자원순환센터 기본 추진 구상’을 발표했다.이른바 ‘에코랜드’로 불리는 인천 자체매립지 예비후보지는 영흥화력발전소 제3회처리장 후보지였던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1일원이다. 시는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1일원 89만4925㎡(약 27만1189평) 부지에 14만8500㎡(약 4만5000평)의 자체매립지를 설치할 예정으로, 나머지 74만6424㎡(약 22만6189평)은 별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