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여성청소년을 위해 위생용품 100박스(시가 100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 위생용품은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여성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힘을 키워 자립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돕자는 취지에 따라 2000년에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앞서 재단은 2018년 성남시와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협약’을 하고 매년 11월에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현물로 기탁하고 있다.
신민식 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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