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직무멘토링 모습./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성남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온라인 직무멘토링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멘토링은 코로나19 예방과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멘토링에는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잡월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 성남시 공공기관협의회 소속 8개 기관이 참여한다. 멘토링은 진행자와 참여 기관 채용 담당자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천대는 현장 중심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참여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진수 가천대 대학일자리센터장(취업진로처장)은 “공공기관은 취업선호도가 높아 학생들이 멘토링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실무역량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