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아시안 파워 어워즈(Asian Power Awards) 2020’ 시상식에서 올해의 발전지원사업 기술혁신 분야 우수사업(동탄 연료전지 프로젝트)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안 파워 어워즈는 경영정보 전문기업인 찰튼 미디어 그룹(Charlton Media Group(Charlton Media)이 매년 아시아 지역 내 발전사업을 선도한 기업을 선정해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공사는 동탄 연료전지 프로젝트를 통해 설비용량을 늘렸으며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조기에 확보하고 국내 최초로 저온 열 회수설계(60도 저온 열을 지역난방 공급 수로 활용)를 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김진홍 안전기술본부장은 “국내 최대 지역난방 사업자로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함께 기술혁신을 지속해나가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