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서울시장 출마설엔 즉답 안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일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 문제와 관련해 현대차와 중고차 업계의 상생을 위한 접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창업 "쉽지 않겠지만, 현대자동차와는 접점을 찾는 중이다"라며 "현대차가 생각한 것보다는 유화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크게 보고 문제를 풀어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장관은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설을 두고는 즉답을 피했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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