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령도·연평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3일 서해 중부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통제됐다.
육지와 가까운 강화도 일대 2개 항로(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와 영종도(삼목)∼장봉도 여객선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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