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112위로 진입했다.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달의 소녀 미니 3집 '미드나잇'(12:00)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12위로 데뷔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이전 앨범 '해시'(#)와 리드 싱글 '365'로 빌보드에서 각각 '월드 앨범' 차트 4위,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메인 차트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의 소녀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중소 기획사 소속 걸그룹의 첫 빌보드 진입"이라며 "이달의 소녀가 '완성형 소녀들'로서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미드나잇'에는 타이틀곡 '와이 낫?'(Why Not?) 등 8곡이 수록됐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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