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 제공]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마스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마스크 매출이 전월 대비 8.2%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KF 마스크)가 전체 매출의 35%를,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KF-AD)와 일반 마스크는 각각 33%, 32%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지난 8월과 9월에는 마스크 매출이 각각 전월 대비 10.3%, 19.4% 감소했다.

세븐일레븐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외부 활동이 늘자 안전한 외출을 위해 마스크를 구매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이달 '애트머스케어 비말 차단 마스크(5개입)'를 대상으로 원플러스원(1+1) 행사를 한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정식 의약외품이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