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육고등학교가 제22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인천체고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해남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부 개인3종 경기에서 배서현,전영서, 고산하가 각각 569점, 511점, 465점을 획득하며 금•은•동메달을 싹슬했다.
또 이 종목에서 총점 1545점을 얻어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 3종에 출전한 조찬아•최현민•김민준•유승제는 개인전에서 각각 702점, 680점, 673점, 614점을 따내 총점 2669점을 획득, 3085점을 얻은 대전체고에 416점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 릴레이에선 이재혁•문경훈•박건웅이 수영에서 2분57초66으로 8위를 기록,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펜싱에선 42승 24패로 활약하며 전북체고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인천체고는 최종 승부를 가리는 복합(사격+육상)경기에서 전북체고를 상대로 추격전을 펼쳤지만 17분13초43을 기록하며 1186점을 얻어 1200점을 획득한 전북체고에 14점을 뒤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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