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무형문화재 비위 수사 속도… 고발인 조사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비위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최근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고발장에 명시된 전국 각지 피해자들을 상대로 조사 시간 등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학대예방경찰관’ 이탈 현상 대책 마련 시급
사회적으로 아동학대를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찰 내부에서 ‘학대예방경찰관’ 이탈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타 부서보다 승진 등 적절한 보상이 부족한 것이 주된 이유로 알려졌습니다.

▲ 유해물질 온라인 구매… 규제대책 필요
독감 백신 접종 뒤 이틀 만에 숨진 인천 고교생 A군의 주검에서 검출된 ‘아질산나트륨’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쉽게 접하고 구입할 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경기도, 택배노동자 처우 개선 나선다
경기도가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택배 노동자의 처우 개선에 나섭니다. 도는 택배 노동자 지원 전담팀을 가동해 산업재해 신청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심리치유·건강주치의 사업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민 93% “수술실 CCTV 촬영에 동의한다”
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실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는 경기도민이 9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고 수술실 CCTV 설치·운용에 대해서는 90%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초일류 삼성 만든 혁신의 거인, 수원서 영면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이 지난 28일 오전 치러졌습니다. 영결식은 약 1시간가량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됐으며, 장지는 수원에 있는 가족 선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