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환경 너무 열악...사고위험에 노출

이곳은 남동구 관내의 어느 어린이집 주변이다. 어린이집이 있어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해두었다. 그런데 이곳은 사고위험에 노출된 상태다.

한 어린이집 앞에는 전봇대가 있다. 그 전봇대는 전선이 여러 가닥이 한데 뭉쳐 있어서 화재위험이 높다. 이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어린이집을 비롯한 상가, 주택 모두에게 막대한 재산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서 어린이집 차량이나 상인, 이용객, 주민은 주변에 무작위로 주차하는 경우가 많다. 양쪽으로 주차하다보면 통로는 1개 차로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아이들이 교통사고에도 노출된 상태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