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세븐틴이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으로 음반 주간 차트에서도 1위 ‘홈런’을 쳤다.

지난 19일 발매된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은 초동 판매량 약 93만장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음반 강자의 저력을 또 한번 입증, 스페셜 앨범임에도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겼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은 초동 판매량 93만2054장을 기록하며 음반 주간 차트(20.10.19~20.10.25 집계 기준)에서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주요 음반 사이트 주간 차트 1위와 최상위권을 싹쓸이했다.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은 더욱 성숙하고 짙어진 세븐틴 표 ‘청춘 레코드’를 선사하며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 및 최상위권은 물론 인도, 일본,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총 12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미국, 덴마크, 싱가폴, 터키 등 총 38개 지역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이번 스페셜 앨범에 담겨 있는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전하는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더욱 성숙한 긍정의 메시지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를 비롯한 해외 유수 매체에서 집중 조명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매 앨범 음악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세븐틴은 지난 미니 7집 ‘헹가래’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세븐틴이기에 가능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케이팝 주요 음악 시장을 견인하며 드높은 위상과 인기를 입증하고 있어 이들의 한계 없는 성장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 19일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을 발매한 세븐틴은 타이틀곡 ‘HOME;RUN’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