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역량강화교육 개최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이하 인천센터)는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이하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에 선정된 뒤 올 9월 협약을 맺고 2021년 3월까지 사업화 지원을 받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주관 기관인 인천센터는 올 8월 성장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20명의 창업자를 선발했다. 다양한 비대면 분야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해 창업자당 평균 5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센터는 창업자가 초기 단계에 필요한 세무, 저작권 및 지식재산권, 온라인 법인설립 분야 등 실무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했으며 주관 기관-창업자, 창업자-창업자 사이의 원활한 소통과 창업 정보 획득을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인천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대표적인 정부지원 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예비창업패키지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당 기업들을 인천센터의 보육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의 주관 기관으로 창업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창업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 및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스킬업, 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예비창업패키지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전담 PD를 매칭하는 등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 지역 창업지원 전문 기관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과 파트너 기업인 한진, KT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 프로그램과 한·중 스타트업 교류협력 플랫폼 등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