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8500여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에서는 수원, 시흥, 남양주, 안양, 여주, 고양시 등에서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하지만 서울과 인천에서는 분양하는 단지가 없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8552가구(일반분양 6305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GS건설이 남양주 별내지구에 짓는 주상복합 별내자이더스타는 46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99㎡ 총 740가구와 26층짜리 오피스텔 1개동 47·49㎡ 총 192실로 구성된다. 수원시 망포동에 들어서는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는 최고 20층 17개동, 전용 79∼107㎡ 1251가구로 조성된다. 의정부중앙3구역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은 2개 단지 총 926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김신호기자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