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11주년 기념식이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념식은 사단법인 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열리며 진행 순서는 안 의사 약전봉독, 기념사, 장학금 전달식,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인사는 초청하지 않고 숭모회 임원과 안 의사 유족 등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보훈처는 숭모회 누리집(www.patriot.or.kr)을 통한 온라인 중계로 누구나 비대면으로 기념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안중근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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