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연륙교 사업비용 분담금 확정, 사업 급물살
인천 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 비용분담 금액이 확정돼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총사업비 6500억 원 중 LH가 5212억 원, 인천도시공사가 982억 원을 각각 부담합니다.

▲ 문 대통령, 송도 ‘스마트시티 보고대회’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송도 G타워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연계 스마트시티 보고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2025년까지 12조5천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시티 구현에 인천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내버스 노선 4년 반 만에 ‘대수술’
인천 시내버스 노선이 4년 반 만에 대폭 개편됩니다. 시는 12월31일부터 시행하는 변경안에 따라 노선 수는 197개에서 204개로 늘어나고 평균 대기시간은 10.8%, 이동시간은 3.1분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 ‘독감 백신 포비아’… 병원 발길 뚝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독감 백신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직 백신과 사망 간 인과관계가 확인 되진 않았지만, 부작용 가능성이 나오면서 병원을 찾는 발걸음이 끊기는 모양새입니다.

▲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추가 이전 수면 위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5개 산하기관 이전 결정에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추가 이전 요구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경기도의회 북부의원 협의회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주택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의 경기북부 이전을 건의했습니다.

▲ 말로만 경비원 인권 보호… 조례 제정 무관심
경기도가 ‘아파트 경비원 인권조례’를 추진하고 있지만, 도내 자치단체는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인 곳은 수원시와 남양주시, 고양시 등 다섯 곳으로, 26개 시군은 조례 제정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