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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 12시30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이날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불은 아파트 1층 안방에서 시작해 거실 등으로 연소된 것으로 파악돼며 30분 만에 완전진화됐다.

현장에 있던 50명이 구조됐으며 이 중 18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주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