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종사자 등 14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인 주간보호시설인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어르신세상 만안센터 이용자 9명과 종사자 5명 등 모두 14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용자와 외부 강사 등 89명을 자가 격리토록 조치하고 시 전체 요양시설 종사자 등 33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시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인 227번 확진자를 통해 13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과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글∙사진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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