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산노을길을 조성했다. 문산 노을길은 임월교 인근 둔치에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00여 명의 문산읍 희망일자리사업 인력과 연계해 조성됐다. 이곳에는 코스모스 꽃밭 2만1000㎡, 국화 문자화단 9000㎡를 조성하고 포토존, 흔들그네, 상징조형 벤치 등을 설치해 꽃밭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글·사진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