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환경부는 ‘고심’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과 경기, 서울 쓰레기를 처리하는 수도권매립지를 2025년 종료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환경부는 해법 마련에 고심입니다. 환경부는 국정감사에서 ‘해법을 찾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 무형문화재 교육 ‘이수자’ 넣다 뺐다
금품수수와 보조금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수년간 교육을 받아온 이수자들의 자격을 당사자들도 모르게 박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를 감독할 시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어 시의 행정 난맥이 들어났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용현동 화재사고 형제 ‘문제인 케어’ 혜택받나
인천 미추홀구 화재 피해 형제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화상 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는 ‘문제인 케어’가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추홀구 형제를 비롯한 중증화상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어느 정도 경감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경기도 국감, 국정과 상관없는 정쟁에 함몰
지난 19일과 20일 진행된 경기도 국정감사가 정책국감이 아닌 정치국감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정책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주로 도정과 관계없는 현안과 개인사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사투’ 의료진 상담 치유
정부가 코로나19 현장에서 사투 중인 경기지역 의료 인력을 상대로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도내 24개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료종사자 5800여 명입니다.

▲ 안성시 비상급수시설 상당수 ‘못 먹는 물’
안성시의 재난·재해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음용수를 공급하는 비상급수시설 가운데 38%가 제때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 라돈이 검출돼 임시폐쇄된 3개 시설도 재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