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내동 공영주차장 전경./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분당구 궁내동 일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땅속 5m 아래에 광역 상수관이 묻힌 수도용지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한다.

주차장은 50면(3220㎡·길이 140m) 규모이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8500만원으로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좁은 골목길에 차량을 주차하던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