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지난 18일 신둔면, 대월면에 거주 중인 독거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0명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면서 장조림, 버섯볶음, 어묵볶음, 동그랑땡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한 후 독거 어르신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종경 단장은 “온정이 필요한 시기에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독거 어르신의 규칙적인 식사와 건강 유지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