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재무안정 위해 최선”
“시민에게 신뢰받는 용인도시공사가 되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일 용인도시공사 제10대 사장에 취임한 최찬용(58)씨의 취임 일성. 고양시 출신인 최 사장은 서울시립대, 단국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 국책사업기획처장, 고양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도시계획기술사인 최 사장은 “무엇보다 경영정상화,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발굴, 재무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부인과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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