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듀오 옥상달빛(김윤주·박세진)이 '숲속 온라인 공연'을 연다.

옥상달빛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옥상달빛은 18일 오후 2시 카카오TV의 '어나더 플레이스'(Another Place) 채널을 통해 온라인 유료 단독공연 '사운드 오브 포레스트'(Sound of Fores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옥상달빛은 깊은 숲속에서 연주를 펼치며 자연의 소리와 음악이 어우러진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숲속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온라인 라이브 공연인 만큼 시청 관객에게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입체음향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옥상달빛은 "자연을 사랑하는 옥상달빛에게 꼭 맞는 무대인 것 같다"며 "우리의 음악과 숲이 주는 소리들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설렌다"고 기대했다.

시청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