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건강검진·비대면 학습 지원금도 신청 가능
▲ 여성가족부는 만 13∼18세 청소년 대상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13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이 나이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도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제공]

 

여성가족부는 13일부터 재개된 만 13∼18세 청소년 대상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도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이 나이에 해당하면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다.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해 무료 정기 건강검진도 시행하고 있다.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인근 병원 등 지정 검진 기관을 통해 전액 무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 검진은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kdream.or.kr)나 청소년전화(138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약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웹페이지(https://nip.cdc.go.kr)나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알 수 있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