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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늘어 누적 2만48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이 69명, 해외유입은 3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명, 경기 32명 등 수도권이 50명이다. 수도권 외에서는 대전 9명, 강원 4명, 충남 2명, 부산·광주·충북·전북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2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각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34명이 됐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