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이기조)은 지역내 아파트 단지와 다중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팔달구는 동 직원과 지역 주민, 수원희망 6000 참여자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아파트 계단, 엘리베이터 등 단지 내부를 꼼꼼하게 소독했다.

특히 아파트 근처 버스 정류장 등 주민의 왕래가 잦은 곳을 중점적으로 방역했다.

이기조 우만1동장은 “추석과 한글날 연휴의 영향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할 우려가 있는 만큼, 수시로 방역을 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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