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동장 이인직)은 지난 8일 영통 중심상가 일대 및 영통 홈플러스 앞에서 ‘마스크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통3동 통장협의회,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의무착용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 현수막을 들고 마스크 착용 의무와 올바른 착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기부한 마스크 2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방역 활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나와 이웃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