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7일 농협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농업 및 농협 발전 유공 정기표창인 총화상을 받았다.

총화상 수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범농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지역사회 공헌, 업무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사무소에 주어지는 농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의왕시지부는 2018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으며, '사랑의 쌀 전달', '코로나19 방역지원', '농촌 일손돕기 지원' 등 각종 기부활동과 농정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황성용 지부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더 큰 역할을 하라는 메시지로 알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왕시지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