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시∙군 시설관리공단 47개 중 ‘나’ 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28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를 확정 발표했다.
경영평가는 사업유형 등 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7개 유형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에 대해 20개 내외의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꾸준한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시민 참여를 확대한 ‘쓴소리위원회 활성화’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근수 공사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우수한 평가결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 있지만, 비대면 방식을 통한 사업추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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