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족 개별여행 지원 - ‘보통날의 꿈꾸던 가족여행’
장애인 가졸돌봄 휴식지원사업 홍보지 (사진=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장애인 가졸돌봄 휴식지원사업 홍보지 (사진=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지원하는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 사업을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100% 시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과 보호의 역할을 하는 돌봄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휴식을 지원해왔다.

당초 단체여행을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가족별 소규모 개별여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인천시 거주 등록 장애인과 가족이며, 사전 교육과 방역수칙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여행 경비는 숙박비, 식비, 교통비 등 1인당 당일 여행(75,000) 12일 여행(150,000) 23(240,000)을 지원한다.

924일부터 119일까지 4회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하고, 홈페이지(michurc.or.kr) 및 전화(032-426-1382~4)로 신청 가능하다.

 

/ 남기호 시민기자 welfare08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