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나누우리봉사회(회장 성관실 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 봉사회는 29일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수강 주민들의 자녀들에게 송편을 떡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22~24일 사흘 간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과 기초수급자 2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생활필수품이 든 사랑의 상자를 선물했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배지 수익금을 온누리 사랑나눔 단체에 기부했다.

이 밖에도 발광다이오드(LED) 등 무료 교체, 사랑의 빵 나누기, 경로당 전기·소방·영선 기술봉사, 영화공간주안 무료 영화 관람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