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방역'의 일환으로 지역 거리 노숙인들에게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노숙인들은 취약계층임에도 기초생활수급자에 속하지 않아 대다수가 정부의 무료접종 지원에서 제외된 실정이다. 28일 인천의료원에서 부평지역 노숙인들이 독감 무료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관련기사 12면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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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인천 지자체들 '감염예방' 만전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인천지역 지자체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 중구 등 인천 대다수 지자체들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닷새간의 추석 연휴 기간 각각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전담반은 기존 방역 업무인 해외 입국자와 확진자 접촉자 등 자가격리자 모니터링과 전담 공무원 지정 역할을 수행한다. 자가격리자와 동거인에게 생활수칙과 무단이탈 시 벌칙 사항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