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53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하나프라자 인근 육교에서 10대 여자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양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A(13)양은 강선공원과 문화공원을 잇는 육교에서 5m 아래 도로로 떨어져 응급처치 후 일산백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고양=김재영·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