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 인문학 포스터./제공=성남시

 

성남시는 다음 달 7~28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시대를 바꾼 여성들’이라는 주제로 ‘제2회 미소(Me. So,)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강연은 박소영 리얼인문학 대표가 맡는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 열리며 10월7일 ‘한국 최고의 여성 롤모델’ 신사임당, 14일 ‘예술을 혁신한 여성 화가’ 나혜석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또 21일 ‘유럽의 역사를 바꾼 여왕들’ 이사벨 1세·엘리자베스 1세, 28일 ‘영국의 아이코닉한 여성 문학가들’ 제인 오스틴·브론테 자매·버지니아울프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강연은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